■ 진행 : 노종면 앵커 <br />■ 출연 : 고은영 제주녹색당 운영위원장, 장예찬 시사 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청년 정치인의 눈으로 정치권을 들여다보는 더청년정치 시간입니다. 시국이 엄중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에는 어떤 장면에 청년들이 주목했는지 또 그 장면들을 어떻게 바라봤는지 궁금합니다. <br /> <br />청년정치인이 선택한 이번 주 문제의 정치,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. 시사평론가 장예찬 서든포스트 정책실장, 고은영 제주녹색당 운영위원장 나오셨습니다. <br /> <br />어서 오십시오. 안녕하세요. 바로 첫 번째 장면 보겠습니다. 국익보다 선거라는 제목이고요. <br /> <br />최근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보고서 논란이 뜨거웠는데요. 두 분도 함께 이 상황을 골라오셨습니다. 먼저 고 위원장님, 어떤 의견이십니까? <br /> <br />[고은영] <br />나라 꼴이 이 모양인데 우리나라의 큰 정치를 이야기해야 할, 상황을 조정해야 할 정당들이 얼마나 사사로운 이익에 움직이는가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장면이라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 경우 정의당 같은 경우에 국민이 여야의 초당적 협력을 강조하는 이때에 민주연구원 보고서가 찬물을 끼얹었다, 강한 유감이다라고 유감 표시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정당법상 그리고 정치자금법상에서 국고보조금을 받는 정당들이 반드시 이런 정책연구소를 꾸리게 되어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 정책연구소. 지금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경우 작년에 60억 원을 받았고 민주연구원, 작년에 57억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세금을 이런 연구소에 퍼붓는 이유는 그들 정당들만의 시선으로, 가치로 국민들의 삶에 이익이 되는 정책을 만들어내라라는 주문입니다. 공적기구라는 뜻입니다. <br /> <br />이 공적기구가 총선을 대비한 이런 보고서를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저는 선관위에서 지금이라도 감사에 나서야 되는 부분이다, 그리고 그것을 촉구하기 위해서 국회가 움직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회계 감사만 하고 있거든요. 하지만 국회가 자동으로 움직일 것인가, 저는 그렇게 보지 않기 때문에 한숨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장 실장께서는 이 사안을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장예찬] <br />저는 기본적으로 사태가 매우 엄중해지지 않았습니까? 이 여론조사 발표 이후로 오늘 또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되면서. <br /> <br />그럴수록 이제는 정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80214311931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